몰타 여행

로마에서 몰타 가는 방법 2026 — 비행기·페리·소요시간

· 몰타코 편집팀

이탈리아 여행 일정에 몰타를 붙이려고 로마에서 몰타 가는 방법을 찾고 있다면 답은 생각보다 단순해요. 로마와 몰타 사이에는 직항 비행기가 매일 다니고, 바다를 건너는 직행 페리는 없어요. 이 글은 로마↔몰타 구간 하나만 다뤄요. 어느 공항에서 어떤 항공사가 뜨는지, 비행시간은 얼마인지, 기차와 페리로 가는 우회 루트는 어떤지, 그리고 몰타에 내린 뒤 숙소까지 어떻게 가는지 2026년 10월 18일에 직접 확인한 자료로 정리했어요.

빠른 답

로마에서 몰타는 비행기로 가는 게 사실상 유일한 방법이에요. 출발 공항은 로마 피우미치노(FCO)이고(테르미니역에서 레오나르도 익스프레스로 32분), 라이언에어 공식 시간표(2026년 11월분)를 보면 로마→몰타는 매일 1~3편, 비행시간은 1시간 30분이에요. 몰타→로마는 1시간 35분이에요. 로마에서 몰타로 바로 가는 페리는 없고, 배를 꼭 타고 싶다면 시칠리아 포잘로(Pozzallo)까지 내려가서 몰타행 페리를 타야 해요. 몰타 공항에서 시내까지는 공항 직행 버스(TD1~TD5)가 €3(약 4,000원), TD1만 €3.50이에요.

로마에서 몰타 가는 방법은 비행기가 기본

몰타는 시칠리아 남쪽 바다 위에 있는 섬나라라서, 로마에서 육로로 이어지는 길이 없어요. 그래서 로마에서 몰타 가는 방법을 정리하면 두 가지뿐이에요. 하나는 로마에서 몰타 국제공항(MLA)까지 직항 비행기를 타는 것, 다른 하나는 기차로 시칠리아까지 내려간 뒤 페리로 건너는 것이에요. 시간과 비용, 체력을 모두 따지면 대부분의 여행자에게는 비행기가 답이에요.

로마와 몰타는 같은 시간대를 쓰기 때문에 시간표의 출발·도착 시각 차이가 곧 비행시간이에요. 시차 계산을 따로 할 필요가 없어서 일정 짜기가 편해요. 이탈리아 여행 전체에서 몰타를 며칠 넣을지는 유럽 여행에 몰타 2~3일 끼워 넣는 법에서 먼저 정하고 오면 이 글이 훨씬 쉽게 읽혀요.

로마 어느 공항에서 출발하나요

로마에는 큰 공항이 두 개 있어요. 시내 서쪽 바닷가의 피우미치노(Fiumicino, 정식 명칭 레오나르도 다빈치 공항, FCO)와 시내 남동쪽의 참피노(Ciampino, CIA)예요. 몰타행은 피우미치노에서 뜬다고 생각하면 돼요.

  • 영어 위키백과의 몰타 국제공항 취항지 표(2026년 10월 18일 확인)를 보면 로마 노선은 모두 「Rome–Fiumicino」로 적혀 있고, 참피노 노선은 없어요.
  • 라이언에어 시간표에서도 2026년 11월 참피노→몰타 편은 한 편도 나오지 않았어요.
  • 같은 표에 로마–피우미치노 노선을 가진 항공사로 KM 몰타 항공(KM Malta Airlines), 라이언에어(Ryanair), 위즈에어(Wizz Air), 그리고 계절 운항으로 ITA 항공(ITA Airways)이 올라 있어요.

저가 항공이라 무조건 참피노일 거라고 생각하고 참피노 근처에 숙소를 잡으면 곤란해져요. 예약 화면에서 출발 공항 코드가 FCO인지 꼭 확인하세요.

로마 시내에서 피우미치노 공항까지

로마 여행을 마치고 몰타로 넘어가는 날, 첫 관문은 시내에서 피우미치노 공항까지 가는 길이에요. 숙소가 테르미니역(Roma Termini) 근처라면 트렌이탈리아(Trenitalia)의 레오나르도 익스프레스(Leonardo Express)가 가장 단순해요. 트렌이탈리아 공식 안내에 따르면 테르미니역에서 공항까지 논스톱으로 32분, 15분 간격으로 출발하고 요금은 €14(약 21,000원)예요. 공항 역은 공항 건물 안에 있어서 내리면 바로 출국장으로 걸어갈 수 있어요.

  • 네 명이 함께 움직이면 「미니 그룹」 요금으로 4장을 한 번에 €40에 살 수 있다고 안내돼 있어요.
  • 역 개찰구에서 컨택리스 카드나 스마트폰으로 바로 표를 살 수 있다고 안내돼 있어요. 카드 한 장으로는 한 사람 표만 살 수 있어요.
  • 오전 이른 비행기라면 기차 첫차 시간과 공항 도착 시간을 먼저 맞춰 보세요. 시간이 빠듯하면 공항 근처 숙소에서 하룻밤 자는 것도 방법이에요.

정리하면 테르미니역 출발 기준으로 기차 32분, 공항 수속과 대기, 비행 1시간 30분, 몰타 공항에서 버스나 택시 이동까지 더해 반나절 정도를 이동에 쓴다고 생각하면 무리가 없어요. 이 감각이 있으면 몰타 도착 날 저녁 일정을 얼마나 넣을지도 쉽게 정할 수 있어요.

비행시간과 운항 편수 한눈에 보기

항공사마다 확인할 수 있었던 정보의 깊이가 달라요. 라이언에어는 공식 시간표 데이터를 직접 확인할 수 있었고, KM 몰타 항공 공식 사이트는 오늘 접속이 차단돼서 일정을 확인하지 못했어요. 그래서 아래 표에는 확인한 만큼만 적었어요.

항공사 로마 공항 확인한 운항 정보 출처(2026-10-18 확인)
라이언에어 피우미치노(FCO) 2026년 11월 매일 1~3편, 로마→몰타 1시간 30분, 몰타→로마 1시간 35분 라이언에어 공식 시간표
KM 몰타 항공 피우미치노(FCO) 노선 있음. 편수·시간은 항공사 사이트에서 날짜별로 검색 위키백과 취항지 표
위즈에어 피우미치노(FCO) 노선 있음. 편수·시간은 항공사 사이트에서 날짜별로 검색 위키백과 취항지 표
ITA 항공 피우미치노(FCO) 계절 운항 노선 위키백과 취항지 표

라이언에어 11월 시간표를 예로 들면, 11월 1일 로마 출발편은 08:05→09:35, 15:40→17:10, 22:55→00:25 세 편이에요. 날짜마다 출발 시각이 바뀌고 하루 한 편만 있는 날도 있으니, 원하는 날짜로 직접 검색해 보는 게 가장 정확해요. 여름 시즌 시간표는 겨울과 다를 수 있어요.

몰타 국제공항 계류장에 서 있는 여객기들
사진: Danielson8181 / Wikimedia Commons · CC BY-SA 3.0

항공권 가격은 어떻게 보나요

오늘 확인한 항공사 페이지에는 특정 날짜와 상관없이 인용할 수 있는 고정 운임이 나와 있지 않았어요. 그래서 이 글에서는 금액을 적지 않을게요. 대신 가격을 볼 때 놓치기 쉬운 부분을 정리하면 이래요.

  • 저가 항공은 기본 운임에 기내 반입 가방 크기 제한이 있고, 위탁 수하물과 좌석 지정은 따로 붙는 경우가 많아요. 한국에서 온 장기 여행자라면 캐리어 요금까지 더해서 비교하세요.
  • 같은 날 편이 여러 개라면 아침 편과 밤 편의 가격 차이가 꽤 날 수 있어요. 밤늦게 도착하는 편은 싸 보여도 공항에서 숙소까지 이동이 번거로워질 수 있어요.
  • 몰타 여행 전체 항공권(한국 출발·도착 포함)을 저렴하게 잡는 요령은 몰타 가는 법 항공권 경유편 비교에서 따로 다뤘어요.

원화로 예산을 잡을 때는 1유로 = 1,499.01원(유럽중앙은행 기준환율, 2026-10-16 기준)으로 계산했어요. 카드 결제 시점의 환율과 수수료에 따라 조금 달라져요. 가격 비교를 할 때는 항공권 값만 보지 말고 로마 공항까지 가는 기차값, 몰타 공항에서 숙소까지 가는 버스나 택시 요금까지 한 줄로 더해 보세요. 생각보다 차이가 줄어드는 경우가 많아요.

로마-몰타 페리는 없어요: 기차+페리 우회 루트

「로마 몰타 페리」를 검색하는 분이 많은데, 로마에서 몰타로 바로 가는 정기 페리는 없어요. 몰타행 고속 페리를 운항하는 버츄 페리(Virtu Ferries)의 공식 사이트에서 예약할 수 있는 구간도 몰타와 시칠리아 포잘로(Pozzallo) 사이예요. 같은 사이트에는 카타니아까지 이어지는 버스 연계 서비스도 안내돼 있어요.

그래서 배로 몰타에 가고 싶다면 로마에서 기차로 시칠리아까지 내려간 다음, 포잘로에서 페리를 타는 루트가 돼요. 이탈리아 남부를 천천히 여행하면서 시칠리아에 며칠 머무를 계획이라면 의미가 있지만, 로마에서 몰타로 빨리 가는 게 목적이라면 하루를 통째로 쓰는 셈이에요. 시칠리아와 몰타를 어떤 순서로 묶을지, 며칠씩 나눌지는 시칠리아 몰타 여행 순서와 일정에 정리돼 있으니 그쪽을 참고하세요.

해 질 무렵 시칠리아 포잘로 항구 풍경
사진: Brick84 / Wikimedia Commons · CC BY-SA 3.0

페리는 바람과 파도에 따라 결항하거나 지연될 수 있어요. 페리 다음 날 바로 국제선을 타야 하는 일정이라면 여유를 하루 두는 편이 안전해요. 운항 시간과 요금은 출발 전에 버츄 페리 공식 사이트에서 날짜를 넣고 확인하세요.

로마에서 몰타 당일치기, 현실적일까

시간표만 보면 당일치기가 불가능하지는 않아요. 예를 들어 라이언에어 2026년 11월 1일 시간표에는 로마 08:05 출발(몰타 09:35 도착) 편과 몰타 20:45 출발(로마 22:20 도착) 편이 같은 날에 있어요. 하지만 공항까지 가는 시간, 보안 검색, 몰타 공항에서 시내까지 가는 시간을 빼면 실제로 몰타에서 쓰는 시간은 반나절 남짓이에요. 항공권도 왕복 두 번 값이 들어요.

그래서 로마 출발이라면 최소 1박 2일, 가능하면 2박 3일을 추천해요. 1박 2일이면 첫날 발레타, 둘째 날 오전에 음디나나 슬리에마 산책 정도가 현실적이에요. 며칠이 적당한지 더 고민된다면 몰타 3박4일 vs 4박5일 비교도 같이 보세요.

몰타 공항 도착 후 숙소까지

몰타 국제공항에서 주요 지역까지는 몰타 대중교통이 운영하는 공항 직행 버스(Airport Direct)가 다녀요. 공식 안내 기준으로 노선은 다음과 같아요.

  • TD1: 라바트, 부지바, 멜리하, 치르케와 방면, 1시간 간격
  • TD2: 세인트줄리안, 펨브룩 방면, 30분 간격
  • TD3: 세인트줄리안, 슬리에마, 지라, 음시다 방면, 30분 간격
  • TD4: 발레타, 고조 패스트 페리 방면, 30분 간격
  • TD5: 라바트, 부지바 방면, 60분 간격

요금은 1인 €3(약 4,000원), TD1만 €3.50(약 5,000원)이고, 현금이나 컨택리스 카드로 낼 수 있어요. 무제한 교통카드가 있으면 공항 직행도 추가 요금 없이 탈 수 있고, 4일권 익스플로어 플렉스(Explore Flex)는 €21(약 31,000원)부터예요. 버스 카드 종류와 노선 보는 법은 몰타 버스 타는 법에 자세히 있어요. 숙소가 공항에서 어느 방향인지 감이 안 오면 몰타 지도와 지역별 위치를 먼저 보세요.

밤늦게 도착하는 편이라면 버스 간격이 길어질 수 있으니 탈린자(tallinja) 앱으로 실시간 시간을 먼저 보세요. 짐이 많거나 일행이 있으면 차량 호출 앱이 편할 때도 많아요. 어떤 앱을 쓰는지는 몰타 택시 앱 비교를 참고하세요. 도착 시간이 밤인데 첫날 어디서 뭘 먹고 어떻게 움직일지 감이 안 온다면, 스위이(Swieqi)에 3년째 사는 엠마에게 인스타그램 DM으로 물어보세요. 보통 몇 분 안에 답이 와요.

몰타에서 로마로, 그리고 한국으로

「몰타에서 로마」 방향도 같은 구조예요. 라이언에어 기준 몰타→로마 피우미치노는 1시간 35분이고, 2026년 11월에는 매일 1~3편이 있어요. 로마에서 한국행 장거리 비행기로 갈아탈 계획이라면 두 가지만 기억하세요.

  • 몰타→로마 저가 항공과 로마→인천 항공권을 따로 샀다면 연결이 보장되지 않아요. 앞 비행기가 늦어도 뒤 비행기는 기다려 주지 않으니 넉넉하게 시간을 두세요.
  • 따로 산 항공권이라면 로마에서 짐을 찾아 다시 부쳐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이 시간까지 계산에 넣으세요.

로마를 거치지 않고 몰타에서 바로 경유편으로 한국에 돌아가는 방법도 있어요. 경유지별 비교는 몰타 가는 법 항공권 정리에서 볼 수 있어요. 몰타 여행 전체 그림이 필요하다면 몰타 여행 완전 가이드부터 읽는 것도 좋아요.

주요 출처

최종 확인: 2026-10-18

자주 묻는 질문

로마에서 몰타 가는 방법은 뭐가 있어요?

로마 피우미치노 공항에서 몰타 국제공항까지 직항 비행기를 타는 게 가장 빠르고 일반적이에요. 배로 가려면 기차로 시칠리아까지 내려가 포잘로에서 몰타행 페리를 타야 해요.

로마 몰타 비행기는 몇 시간 걸려요?

라이언에어 2026년 11월 공식 시간표 기준으로 로마→몰타는 1시간 30분, 몰타→로마는 1시간 35분이에요. 두 도시는 같은 시간대라 시차는 없어요.

몰타에서 로마 가는 법은요?

반대 방향도 몰타 국제공항에서 로마 피우미치노행 직항을 타면 돼요. 라이언에어는 2026년 11월에 매일 1~3편을 운항하고, KM 몰타 항공·위즈에어도 이 노선을 갖고 있어요.

로마 몰타 페리 있어요?

로마에서 몰타로 바로 가는 정기 페리는 없어요. 몰타행 고속 페리는 시칠리아 포잘로에서 출발하니, 로마에서 시칠리아까지는 기차로 이동해야 해요.

로마에서 몰타 당일치기 할 수 있어요?

아침 편으로 가서 밤 편으로 돌아오는 날이 있긴 하지만, 공항 이동과 대기 시간을 빼면 몰타에 있는 시간은 반나절 정도예요. 최소 1박 2일을 추천해요.

로마 테르미니역에서 피우미치노 공항까지 얼마나 걸려요?

트렌이탈리아의 레오나르도 익스프레스로 논스톱 32분이에요. 15분 간격으로 출발하고 요금은 €14예요. 공항 역이 공항 건물 안에 있어서 갈아타기도 편해요.

몰타 공항에서 시내까지는 어떻게 가요?

공항 직행 버스 TD1~TD5가 발레타, 슬리에마, 세인트줄리안, 부지바 등으로 가요. 요금은 €3이고 TD1만 €3.50이에요. 무제한 교통카드가 있으면 추가 요금이 없어요.

도착 첫날 동선이 고민이라면

로마에서 몰타로 오는 날짜와 도착 시간이 정해졌다면, 몰타에 3년째 사는 엠마에게 첫날 동선을 물어보세요. 어느 동네가 편한지, 도착한 날 저녁에 어디를 가면 좋은지 같은 현지 친구다운 팁을 나눠 줄 수 있어요. 비용은 없고 여행사도 아니에요.

인스타그램에서 엠마(@jecrs687)에게 DM 보내기

대표 사진: Enrique Íñiguez Rodríguez (Qoan) / Wikimedia Commons · CC BY-SA 4.0

👋 몰타 도착 전에 친구 한 명 만들어 두세요

엠마(Emma)는 브라질에서 태어나 이탈리아에서 자란 20대로, 스위이(Swieqi)에 3년째 살며 IT 일을 해요. 영어 0에서 시작해 지금은 유창하고, 한국어도 조금씩 배우는 중. 어학원 고르기, 안전한 동네, 첫 주 팁, 커피 한잔이나 그룹 모임 — 인스타 DM으로 편하게 물어보세요. 보통 몇 분 안에 답장해요. (비자 상담·공항 픽업·숙소 보증은 하지 않아요.)

스토리에 몰타 일상을 매일 올려요

더 읽어보기

몰타 소식 메일

몰타 소식, 메일로 편하게 받아보세요

새로 올라온 가이드와 어학연수·여행·몰타 생활 꿀팁, 현지 소식을 이메일로 보내드려요. 무료이고 언제든 그만 받을 수 있어요.

  • 무료
  • 첫 주 체크리스트
  • 언제든 구독 해지